부산 시니어 일자리 지원금 및 일자리 정보 안내
부산광역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시니어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활발히 사회에 참여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가 제공됩니다.
부산 시니어 일자리 사업 개요
부산에는 16개 구·군마다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수행기관이 운영 중입니다. 다음과 같은 주요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 공익활동형: 환경 정비, 복지시설 보조, 아동 보호 등 공공활동 (월 27~30만 원)
- 사회서비스형: 보육·돌봄·방과후 지원 등 전문 서비스 제공 (월 60~80만 원)
- 시장형: 시니어클럽 자체 운영 매장 근무 및 수익 배분 (월 최대 100만 원 내외)
- 취업알선형: 민간기업 일자리 연계 (최저임금 이상 지급)
신청 자격
- 부산광역시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 (일부 사업은 만 65세 이상)
- 기초연금 수급자 및 소득 하위 70% 우선 선발
- 근로 가능한 건강상태의 지원자
모집 시기 및 근무 조건
부산 시니어 일자리 모집은 매년 12월~2월 사이에 진행됩니다. 근무는 3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이어지며, 근무 시간은 주 10~15시간(월 30~60시간) 정도입니다.
공익형은 주 2~3회 근무(시간제), 사회서비스형은 주 20시간 내외로 운영됩니다.
신청 방법
거주지 관할 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시니어클럽을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현장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 모두 가능합니다.
대표 수행기관 안내:
- 부산진시니어클럽: 051-802-0110
- 수영시니어클럽: 051-757-6110
- 사하시니어클럽: 051-206-0050
- 해운대시니어클럽: 051-746-0012
- 동래시니어클럽: 051-555-7737
지원금 및 추가 복지 혜택
- 활동비 월 27~80만 원 (사업 유형별 상이)
- 교통비 및 식비 실비 지원
- 장기 참여자 근속장려금 지급
- 안전교육 및 건강검진 무료 지원
주의사항 및 부정수급 방지
중복 참여나 허위서류 제출 시 선정이 취소되며, 지급된 활동비는 전액 환수 조치됩니다. 또한 부정수급자는 향후 3년간 재참여 제한이 있습니다.
부산시 시니어 일자리 특징
부산은 해양도시 특성을 살려 관광·환경·문화 관련 시니어 일자리가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특히 ‘부산 어르신 관광해설사’, ‘마을버스 안내원’, ‘공공청소도우미’ 등은 인기 높은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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